광동중학교 모델학교숲 초록벽을 완성했습니다.

초록벽을 만들기는 해야하는데.
어떻게
칠하고 꾸미는 것이 아니라 잘 자랄 수 있는 방법은?

그러면서도 싸게 그리고 녹도 쓸지않고 튼튼하게

지붕은 다 새로 교체하는 것은 너무나 소비적이지?

등등의 고민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벽을 디자인하고
기성품 도입말고 만들어보자....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잘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고 최적의 것을 찾았습니다. 

1. 스텐리스 철망을 주문해서 전체를 덮는다. 

2. 브라켓을 이용해서 벽면과 띄운다. 

3. 지붕은 철거하지 않고 최적의 방수공법을 이용하여 처리한다.(지금은 방수 잘됩니다.)

4. 건물 아래에 플랜터를 만들어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하자. 

5. 초록으로 덮자. 

이렇게 진행을 하였습니다. 

사진을 보면 

플랜터와 데크론 연결된 부분

줄사철을 심었습니다. 잘 자라라

필요한 문 이외에는 모두 철망을 설치하였습니다.

후면에도 이렇게 플랜터와 철망을 설치하였습니다.

벽면에서 지붕으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연결한 모습

필요없는 문은 철망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지붕에는 새덤을 올려 놓았는데 내년에는 좀더 많은 식물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붕은 많이 힘들지요 그래서 실험을 위한 화분을 올려 놓았습니다. 이제 지켜봐야지요 잘 자라는지...

내년에는 이곳에 흥부집처럼 박을 오려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계속해서 지켜보며 자라는 과정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학교에 컨테이너 창고를 이런 식으로 변경하시려는 계획이 있느시면 연락 주세요.
아주 싸게는 아니더라도 정확한 계획과 실천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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