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어린이집 데크조성공사
라파엘의 집은 시각 중복·중증의 장애를 가진 2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삶의 보금자리입니다.
좁은 공간이어서 나무를 많이 심을지 아니면 편하게 만들어 줄 지를 고민하다가 일단 몸이 불편한 아이들이 쉽게 나올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시설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1986년 9월 29일 그 당시만 해도 장애인들은 모두가 남이었고 소외되며 천한 사람으로 여겨지던 때였습니다. 장애의 고통도 참기 어려웠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낯설은 시선과 거리감이 오히려 더한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과 비장애인 우리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이기에 라파엘의 집은 여러분의 소망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라파엘의집에서 잠시 동안, 도는 쉽게 자연을 접하기 위해 마당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접근성이 좋도록.
그리고 안전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보는 곳이 이뻐야 하는것은 기본이겠지요
그래서
거실에서 바로 외부로 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그곳에서 쉽게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마당과 거실과의 단차이로 인해서 마당으로 나가려면 문을 통애 뒤로 돌아 나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거실로 통하는 발코니외 램프를 만들어 수비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길을 만들고 주변으로는 이쁜 꽃나무를 식재할 예정입니다. 식재는 삼성생명 자원봉사단이 함께 하셔습니다. |
정원이 있는 곳에는 데크와 일부 정원을 변경하였습니다. |
발코니에서 바로 아이들이 나와서 정원을 바라보고 햇빛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
좁은 공간이어서 나무를 많이 심을지 아니면 편하게 만들어 줄 지를 고민하다가 일단 몸이 불편한 아이들이 쉽게 나올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시설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잘 이용하고 즐겁게 이용했으면 합니다.
만들고 보니 일반 가정도 이렇게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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