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장애인 복지관 화단 조성

생명의숲, 메트라이프, 복지과 그리고 에코펌이 함께 작업했습니다.

자원봉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숲입니다.
사람들이 힘이고 희망입니다. 


이곳이 계획 부지입니다. 
현재는 그냥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을 녹지공간으로 만들고 나무와 초화류를 심을 계획입니다. 
목표는 녹지공간 확보
1층이 치료실로 쓰이고 있어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면 효과가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촉박하고 
그리고 비가 계속왔네요

자원봉사 날자는 정해지고 일은 해야하고 
음 

그래서 결국은 비가오는 와중에 우산을 쓰고 작업을 했습니다. 
물론 장비가 일은 했지만 지켜보고 지시하는 사람은 밖에서 비를 맞으며.... 



콘크리트 포장을 깨내는데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위에다 치고 또치고 남으면 또치고 등등을 해서 두께가 정말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층으로 되어 있는 포장이 아니었습니다. 

이로인해 폐기물은 많이 나오고 
그리고 넣을 흙량은 늘어나고 ㅎㅎ...



어찌 되었건 성공 시간에 맞춰 모든것을 걷어내고 부지확보 
사실 이때가 기분이 좋습니다. 

거친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는게 
너무나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이제 나무를 들이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같이 나무를 심으면 됩니다. 

시작




메트라이프 자원봉사자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 나무심기 시작 
작은 나무이지만 아마도 크게 자랄 것을 기대하며 
조경 전문가가 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나무는 심기 힘들고 작은 나무 위주로 식재하였습니다. 

전문가 보다는 느리고 실력이 부족할 수 있지만 
정성 만큼은 최고이지요... 





이렇게 해서 완성 






이쁜 화단을 만들고 그리고 
사인시설도 만들어 넣고요 

마음이 아름다운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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